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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시 공무원 백신 의무화..온주 다시 500명 넘어
  • News
    2021.08.19 10:20:02
  • 백신 미접종자 중심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하자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시 공무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미접종이거나 부분 접종자의 확진율은 98.7%, 치명율은 97.7%라며 백신 접종만이 델타 변이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시 공무원의 백신 의무화는 개개인은 물론 이들의 가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13일까지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미접종자에게는 의무 교육을 통해 9월 30일까지 1차 접종하도록 하며, 10월 30일까지는 2차 접종을 마치도록 할 방침입니다. 


    그럼에도 백신을 거부하는 경우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지금은 백신을 독려하는 시기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토론토 시 공무원은 모두 3만7천여 명입니다.


    어제까지 토론토의 1차 접종률은 81%, 2차 접종률은 75% 입니다. 


    이런 가운데 토론토의 한 의료기관이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에게 휴직을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은 대체로 의료진과 교육계, 요양시설 직원, 공무원에게 우선 부과되고 있으나 앞으로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신 접종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화로 변하는 가운데 온주에서는 신규 환자가 또 다시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온주에서는 53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는데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 116명, 필 지역 63명, 욕 지역도 62명 늘었고, 해밀턴 46명 등입니다. 


    최근 온주는 2주마다 신규 확진자가 두 배씩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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