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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당 최저임금 ON주 $11.25, BC주 $10.45..누나붓등 북부 최저임금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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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08:36:29
  • 캐나다 전국에서 북부 지역의 최저 임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온타리오주는 현재 최저 임금이 시간당 $11.25 이며, 오는 10월부터는 최저 임금이 $11.40 로 오르게 됩니다.  


    이어 알버타주가 $11.20, 사스카추완주가 $10.50 입니다. 


    이에 반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최저 임금은 현재 $10.45 로 올 가을 최저임금이 인상될 예정입니다. 


    현재 캐나다 전국에서 최저 임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뉴브런스윅주로, 이곳의 현재 임금은 $10.30 지만 조만간 $10.65로 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BC주의 최저 임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게 수준에 머물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BC주 정부가 인상안을 두고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알버타주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최저 임금을 $1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BC주 노동 연맹이 알버타와 비슷한 수준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C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주 전체 봉급자의 5%가 최저임금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대다수는 15세에서 24세 청년층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캐나다 국영방송 CBC에 따르면 누나붓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13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노스웨스트 준주가 $12.50 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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