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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인 백신 부작용 우려 접종 꺼려..WHO 특효약 없을 수도
  • News
    2020.08.05 10:56:52
  • 캐나다인 대다수가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을 크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1.jpg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캐나다인 절반만 맞을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앵거스 리이드 여론 조사기관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백신이 개발되면 바로 접종 받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백신을 맞겠다는 사람들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80%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52%로 가장 높았고, 퀘백과 온타리오주가 각각 47%와 46%로 조사됐으며, 알버타주는 41%에 머물렀습니다.    

    반대로 응답자의 32%는 효과가 있고 안전한지 기다리겠다고 답했고, 14%는 백신이 개발돼도 맞지 않겠다고 응답했으며, 모르겠다는 응답도 8%였습니다. 

    백신이 안전한지 기다리겠다는 사람 5명 중 3명은 부작용을 가장 걱정했습니다.  

    특히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알버타와 사스카추완주가 각각 22%와 20%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밖에도 응답자 대다수는 장기요양원과 의료진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앞서 연방 보건 당국은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향후 2~3년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재 일부 백신이 임상 3상에 있고 모두 효과적인 백신을 희망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특효약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다만, 상황은 여전히 우리 손에 달려 있다며 손 씻기와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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