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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분 도용 CERB 지원금 가로채..의심되면 경찰에 바로 신고
  • News
    2020.08.05 12:07:42
  • 신분을 도용, 정부 지원금을 가로채는 사기가 기승입니다. 

    CRA 1.jpg


    캐나다사기방지센터에 따르면 전국에서 700여 건의 사기가 접수됐습니다. 

    퀘백주가 384건으로 가장 많고, 온타리오주 172건,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52건이 발생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는 음악 관련에 종사하는 타마라 카터 씨는 앞서 3월부터 CERB를 받아오다 두달 전 돌연 거부당했습니다. 

    이에 알아보니 누군가 여성의 이름을 도용, 월마트에서 해고 당했다며 고용보험을 신청한 겁니다. 

    월마트에서 일한 적도 없던 여성은 이 때문에 4천 달러를 받지 못한 채 친지에게 돈을 빌려가며 임대료와 생활비를 메꾸고 있습니다.  

    뉴브런스윅주에서 다섯 자녀를 키우는 여성은 CERB 어카운트를 해킹당한 뒤 6월말 이후 지원금이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입급 계좌정보를 몰래 바꿔 빼돌리는 사례도 있습니다. 

    연방국세청, CRA가 사기와 신분 도용을 최우선으로 조사한다고는 하지만 피해자들은 두달 가까지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기 방지 센터는 사기범이 인터넷이나 이메일 등에서 알아낸 개인 정보를 악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신분 도용이 의심될 경우 바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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