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미국산 살모넬라 양파 식중독 사태..CFIA 리콜
  • News
    2020.08.04 10:19:18
  • 미국산 양파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당국이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연방식품안전청, CFIA에 따르면 지난 한달여 사이 전국에서 미국산 양파를 먹고 120명이 식중독에 걸렸고, 이 가운데 17명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알버타주 이외에 매니토바와 사스카추완주 등 전국에서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톰슨 양파.jpg


    미국 캘리포니아 톰슨 인터내셔널에서 생산된 양파가 원인입니다. 

    전국 슈퍼마켓과 요양원, 병원이나 호텔, 식당에 유통됐는데 브랜드 이름은 톰슨 이외에도 EI 컴페티더(EI Competidor)와 임페리얼 프레쉬, 어니언스 52, 텐더 러빙 케어입니다.      

    이에 지난달 30일 이 회사에서 수입된 자색 양파를 리콜한 캐나다 당국은 이어 일요일에는 황색과 백색, 스위트 양파로 확대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양파.jpg


    당국은 앞서 구입한 양파의 원산지가 분명하지 않을 경우 만일을 대비해 모두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양파가 들어 있는 식품도 섭취하지 말 것을 덧붙였습니다.  

    살모넬라균은 노약자와 영유아, 임산부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치명적인데 잠복기는 6시간에서 72시간으로, 고열과 설사, 두통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 미국에서는 400여 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것으로 알 려졌습니다.  (이미지:CTV)

댓글 0 ...

http://www.alltv.ca/64116
No.
Subject
8760 2020.08.05
8759 2020.08.05
8758 2020.08.04
8757 2020.08.04
2020.08.04
8755 2020.08.04
8754 2020.08.04
8753 2020.08.04
8752 2020.08.04
8751 2020.08.04
8750 2020.07.24
8749 2020.07.24
8748 2020.07.24
8747 2020.07.24
8746 2020.07.24
8745 2020.07.24
8744 2020.07.24
8743 2020.07.24
8742 2020.07.24
8741 2020.07.24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