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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8.08 1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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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1달러 맥주 시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어제 덕 포드 수상은 355 ML들이 맥주 1병 또는 1캔당 최저 가격을 현재 $1.25에서 $1달러로 내리는 법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는 노동절 이전인 27일 월요일부터 시행되며, 다만 알코올농도가 5.6% 이하인 맥주에만 적용됩니다.
이에 일부 중소형 양조장들이 가격대를 맞출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번 가격 인하 정책에 참여하는 양조장들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나 대다수 양조장들이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음주운전 예방 단체는 정부의 맥주 값 인하 정책이 음주 운전을 부추긴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1985년에는 맥주 값 인상 정책이 나오면서 시민들이 크게 반발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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