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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중 가격 많이 오른 품목은..상추, 토마토, 감자 등
  • AnyNews
    2023.02.22 12:30:33
  • 지난해 8월 이후 다섯달 연속 식품 물가가 두자릿 수 상승세를 이어가며 떨어질 줄 모르고 있습니다.  


    상추 가격은 일년 새 무려 35%까지 치솟았습니다. 


    밀가루(23.2%)와 오일(22.3%), 파스타(19.5%), 버터 (19.1%), 식빵류(18.1%), 토마토(17.5%) 이외에 야채 통조림과 감자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12월 이후 한달 새 가격이 오른 품목도 많았습니다. 


    토마토와 닭고기가 무려 9% 올랐고, 밀가루(8%)와 돼지고기(7.9%), 버터(7%,) 감자 (4.1%), 야채(3.8%), 육류(3,4%), 쇠고기(3.1%)도 비싸졌습니다. 


    상추는 일년 동안 35%까지 치솟았지만 12월과 비교하면 5.8%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한달 새 가격이 내린 품목은 생선 등의 통조림(3.3 %)과 시리얼(2.7%), 쌀류(1.9%), 오렌지(1.8%), 생선(0.9 %), 파스타(0.5%)로, 가격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소폭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대부분이 오르면서 서민들은 물가 둔화는 체감하지도 못한 채 여전히 생계 걱정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코샤 은행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돈 문제로 고민하는 시간이 지난해 10시간에서 15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일년에 꼬박 31일을 고민하는데 보내는 겁니다. 


    매일 매일의 생계(44%)가 가장 큰 걱정이기도 하지만 부채 상환(39%) 이나 비상금 저축(38%) 문제도 고민입니다. 


    이 때문에 4명 중 1명은 잠을 설치고 있으며, 젊은 세대와 여성이 특히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밖에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치솟는 생활비를 크게 우려하며 아르바이트 등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앞으로를 대비해 2명 중 1명은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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