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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2.23 10: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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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 사건' 을 수사 중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리치몬드 연방경찰이 이날 피해자를 도운 목격자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침 10시쯤 Buswell Street 6400블럭에서 한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고, 이어 두번째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나 이날 오후 직접 신고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17일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41세 남성을 붙잡아 한 건의 상해 혐의로 조사 중인 경찰은 이날 피해 여성을 도와 준 남성을 찾고 있고, 또 평일 오전 시간이라 근처를 지나다 현장을 본 주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이밖에 지난 일요일(20일) 리치몬드 Barnard Drive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는 가족관계인 43세 여성과 14세 소녀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이며, 현재 경찰은 용의자를 쫒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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