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코로나 2년차 영유아 입원환자 폭증..병원 입원 원인 순위는
  • AnyNews
    2023.02.23 10:12:17
  • 코로나 대유행 2년 차인 지난해 코로나에 걸려 병원에 입원한 영유아 수가 전년도 보다 무려 600% 급증했습니다. 

    캐나다헬스인포메이션이 오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첫 해인 2021년 병원에 입원한 4세 이하 영유아는 325명에 불과했는데 지난해 는 무려 2천315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가 4세 이하의 10대 병원 입원 원인 순위에서 여섯번째를 차지하는 겁니다. 

    4세 이하의 10대 입원 원인은 원인 불명의 신생아 황달이 1위이고, 급성 하기도 감염과 저체중아 및 조산, 천식, 폐렴 순이고, 코로나 다음은 급성 상기도 감염과 호흡곤란, 경련, 바이러스 감염 순입니다.  

    기관은 지난해 특히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산하며 영유아 코로나 입원 환자가 급증했고, 더 나아가 코로나와 관련 없는 호흡기 감염과 바이러스 감염도 영유아 사이에 급증했다고 우려했습니다. 

    전체 연령대로 들여다보면 사태는 더 심각합니다. 

    지난해 10대 병원 입원 순위에서 코로나는 출산에 이어 두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입원한 환자는 7만7천여 명으로, 4만7천여 명으로 7위에 그친 코로나 첫 해를 뛰어넘었습니다.   

    코로나 다음으로 병원 입원 원인은 심부전과 급성 심근경색, 약물 오용, 화학요법이나 완화치료 순이며, 이어 COPD 및 기관지염, 신경인지장애, 기분장애, 무릎관절염 순입니다. 

    주별로 온타리오와 앨버타, 매니토바는 코로나가 입원 순위 2위였으나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서스캐처원, 유콘주는 3위, 퀘백주는 5위를 기록해 주마다 약간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기간 누나붓과 대서양주에선 코로나가 입원 순위 10위 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관은 올들어 코로나 감염이 크게 줄고 있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캐나다인 모두가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코로나가 캐나다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올해도 모니터링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6895
No.
Subject
12525 2023.02.28
12524 2023.02.27
12523 2023.02.27
12522 2023.02.27
12521 2023.02.27
12520 2023.02.27
12519 2023.02.24
12518 2023.02.24
12517 2023.02.24
12516 2023.02.24
12515 2023.02.24
12514 2023.02.24
12513 2023.02.23
2023.02.23
12511 2023.02.23
12510 2023.02.23
12509 2023.02.23
12508 2023.02.22
12507 2023.02.22
12506 2023.02.22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