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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세 생일 맞은 메릴 할머니..'슈퍼센티네리언' 시대
  • AnyNews
    2023.02.22 12:31:02
  •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한 할머니가 111번째 생일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밴쿠버 서쪽 하로 파크 센터 (Haro Park Centre)에 거주하는 메릴 오하라 할머니입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1912년 자메이카에서 태어나 딸 결혼식 후 BC주로 이주한 할머니는 85살인 딸 브리짓과 함께 거주하면서 패밀리데이와 생일 축하 행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메릴 할머니의 111번째 생신을 맞아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도 카드를 보내 생신을 축복했습니다.  
       
    할머니를 돌보는 요양원 직원은 메릴 할머니가 자주 웃는데다 매일 재미있고 멋지게 생활한다며 항상 밝은 모습이 보기 좋다고 전했습니다.   

    메릴 할머니처럼 110세 넘는 어르신은 지난해 11월 기준 캐나다 전국에 10명이 있습니다. 

    9명이 여성인데 이 중 최고령은 1910년 7월 4일 태어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사는 112살의 메이블 마 할머니입니다. 

    남성 중에선 1911년 12월 5일 태어나 역시 BC주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111살의 루벤 싱클레어 할아버지입니다. 

    이들처럼 110세 이상인 고령자를 슈퍼센티네리언이라고 부르는데 앞서 캐나다의 한 연구진은 금세기 내 최대 수명이 130세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 최장수는 1998년 117세까지 생존한 마리 루이즈 메이얼로이고, 전세계 공식 최장수 기록은 프랑스의 잔 루이즈 칼망 할머니로, 1997년 122세까지 생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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