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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중인 고급 콘도 일부 붕괴..BC 버나비서 묻지마 흉기사건
  • AnyNews
    2023.02.21 13:09:20
  • 공사 중인 고급 콘도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 7시 15분경 온타리오주 웰랜드 Prince Charles Drive 350번지의 콘도 공사현장에서 건설 중이던 콘도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Evertrust 개발업체 소유로, 226가구가 들어서는 5층짜리 고급 콘도입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지만 당시 관련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는 가운데 건축 책임자는 사고가 외부와 내부벽의 바닥 슬래브 포함해 남쪽에 집중됐다며 아직 원인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시가 안전 조치를 명령한 이후 온주 당국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을 벌이고 있습니다. 

    개발업체가 2021년 주차 요건 완화와 발코니, 적재 구역, 원룸 유닛층에 대한 변경을 요청해 위원회가 변동 사항을 승인한 가운데 해당 건물은 올해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버나비에선 패밀리데이 연휴에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버나비 연방경찰에 따르면 어제 저녁 메트로타운 인근(4500 block of Central Boulevard)에서 묻지마 흉기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가 근처 사업체로 뛰어 들어가 도움을 요청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어 몇시간 뒤에는 메트로타운 맥도날드에서 10대 3명이 무기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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