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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7.11 1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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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하운드 버스 회사가 오는 10월 31일부터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주, 사스카추완, 매니토바 주 운행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온타리오와 퀘백주 노선은 현재 그대로 유지되며, 밴쿠버-시애틀 구간도 운행합니다.그레이하운드 버스가 지속된 재정난을 이유로 운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평소 시외 버스를 이용하던 서민들이 충격과 우려를 드러내고 있습니다.어제까지 민간 기업 2곳이 이들 지역에 운행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나 BC주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C주 당국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정해진 기간까지 새로운 해결책을 마련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이에 벌써부터 서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그레이하운드 직원들의 실직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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