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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4.20 10: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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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일년전대비 1.2% 오른 가운데 식료품 가격은 4% 가까이 오르며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지난주 금요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3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2%로 전달보다 0.7%나 상승했습니다.주별로보면 온주의 물가상승율이 1.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1%를 기록한 반면 알버타주는 마이너스 0.1%를 기록하며 떨어졌습니다.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경제불황 이후 가장 빠르게 오르며 2.4%를 기록했습니다.전체 품목 중에서 식료품 값이 3.8% 비싸졌으며 이 중 쇠고기 값이 일년전보다 11.8% 상승하며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이는 전 세계의 수요는 느는데 사료 값이 오르고 가뭄으로 인해 북미 축산 농가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부족 현상이 나타나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겁니다.수입산 과일과 채소 값도 올랐습니다.이는 루니 하락이 주 요인으로 국내 전체 수요의 80%가 수입인데 이들의 대다수가 미국에서 올라오다보니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전문가는 설명했습니다.이에 소비자들은 예전처럼 선뜻 구매하기 보다 예산에 맞춰 알뜰 장보기에 나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한편, 연방중앙은행은 올 상반기 소비자물가지수가 1% 대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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