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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새 성교육 교재 갈등 고조 - 일부 학부모들 자녀 등교 거부 움직임
  • News
    2015.05.04 09:53:08
  • 온타리오주 자유당정부가 오는 9월 새학기부터 시행할 예정인 새 성교육 교재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일부 학부모들이 이번주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할 움직임을 보여 갈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유당정부는 성교육 교재가 거의 20년째 바뀌지 않아 시대에 맞지 않는다며 새 교재 도입을 결정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계와 일부 학부모들은 새 교재의 성교육 내용이 학생들 나이에 맞지 않는 지나치고 노골적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페이스북을 통해 한 학부모 단체는 이번주 내내 자녀 등교를 거부하자며 학부모들이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토론토 공립교육청측은 등교를 하지 않을 경우 과제물 등에 대한 점수가 영점 처리된다며 결국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지난달 14일 주의사당으로 몰려가 새 교재 백지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바 있습니다.

    필 지역 교육청측은 새 교재가 잘못 알려졌다며 오해하고 있는 부문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유당 정부는 성교육 교재가 지난 1998년 이후 한번도 개편되지 않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온라인을 통한 왕따 행위 등을 포함해 내용을 대폭 개편한바 있습니다.

    케슬린 윈 주수상은 일부 학부모들의 반대입장을 이해하지만 결정을 뒤바꾸지는 않을 것이라며 원안대로 시행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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