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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06 1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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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자유당정부의 새 성교육 교재에 반발하고 있는 일부 학부모들이 어제 자녀들의 등교를 거부해 일부 학교에서 정상수업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토론토공립교육청에 따르면 어제 하루 초등생 2만8천여명이 등교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들 학부모들은 새 교재가 어린 학생들에 맞지 않는 노골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주정부에대해 이를 철회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케슬린 윈 주수상은 부모들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새 교재를 오는 9월 새학기부터 원안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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