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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5.26 0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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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 보안요원이 영 스트릿 대로에서 노숙자에게 신발을 던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아침 8시 촬영된 동영상에서 노숙자와 언쟁을 한 것으로 보이는 보안 요원이 건물 앞에 놓여진 노숙자 신발을 들어 횡단보도 중간에 서 있던 남성에게 던졌습니다. 당시 이곳을 지나던 시민 누구도 개입하지 않았고, 경찰도 촬영 이전과 이후의 상황을 모두 파악해야 한다고 전한 가운데 동영상을 본 시민들 대다수는 보안 요원의 잘못이라며 질책했습니다. 한편, 보안 요원이 소속된 가다월드측은 추가 조사가 있을 때까지 해당 직원을 정직시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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