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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5.17 08: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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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의 활주로 보수 공사가 어제밤을 기해 드디어 완료됐습니다. 3천만 달러가 투입된 대형 활주로 보수 공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어제까지 거의 두달 가까이 진행됐으며, 이로 인해 승객 수 천여명이 큰 불편을 겪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착륙 소음 피해를 당한 바 있습니다. 이에 광역토론토항공국, GTAA는 지역 커뮤니티와 승객, 항공사에 감사를 전하고, 그 동안 여객기 이용이 35% 정도 줄었으나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하루 평균 1,200~1,300여 대 이상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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