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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퀸즈랜드 당국 워킹할러데이비자 피해 우려..'글로벌워크앤트레블' 2곳 정리
  • News
    2015.04.14 09:55:56
  • 워킹할러데이 비자를 발급해 주는 '글로벌 워크 앤 트레블' 회사 2곳이 문을 닫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와 영국 런던, 호주 골드코스트에 지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30세 미만 젊은층에게 워킹할러데이 상품을 판매해왔으며 최근 2곳의 문을 닫았습니다. 이에 호주의 퀸즈랜드 당국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해당 회사와 계약을 맺은 젊은이들은 즉시 여행사에 연락해 상품이 계약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유효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밴쿠버 회사측이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해명했지만, 최근들어 현지에 일자리가 없어 발이 묶이거나 취소에 대한 환불을 받지 못하는등 워킹할러데이 피해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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