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정부가 사설 병원 지원과 관련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병원은 수술비 내역을 사전에 환자에게 알려 선택하도록 해야하고, 의료 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의료 서비스 내용을 미리 공개해야 합니다. 사설 병원 의료보험 지원과 관련해 정부는 적체된 수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설 병원의 자격 기준을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의료 시스템을 민영화하려는 시도라는 야당의 반발과  사설 병원이 이익을 위해 꼭 필요하지 않은 수술과 치료를 환자에게 강요할 수 있다는 주민들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