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소리 없는 뼈도둑 골다공증..예방법은
  • AnyNews
    2023.06.19 13:15:42
  •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뼈도둑'이라고 불리는 질환이 골다공증입니다. 

    뼈 자체가 구멍 뚫린 스펀지처럼 약해져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로, 보통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는 자신이 골다공증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심각성과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겪는 질환이기도 한데 실제로 캐나다 여성 3명 중 1명이, 남성 5명 중 1명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겪게 됩니다.  

    외상 없이 뼈가 부러지는 골절 후 또는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되는데 특히 골절 후 10년 안에 재골절로 이어질 우려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골절은 노화 및 근력감소, 다양한 기저질환과 골다공증의 상호 작용으로 인한 낙상으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한 번으로 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은 특히 조기 발생 위험이 높고, 60대 초반 남성도 매년 골밀도가 감소하며, 운동 부족도 뼈 손실로 이어집니다. 

    골다공증은 특히 만성질환으로, 노화가 주요인이 아니더라도 유전이 큰 위험 요소가 되기 때문에 가족력을 살펴야합니다. 

    이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일찍부터 뼈 건강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해 뼈가 만들어지는 유년기와 청년기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칼슘, 비타민D 섭취가 중요합니다. 

    성인과 중장년층은 폴을 사용한 걷기와 조깅, 근력 운동, 춤 이외에 균형과 코어 근력을 키우는 것이 낙상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유제품과 짙은 녹색 채소, 아몬드, 정어리 통조림, 뼈가 있는 연어 등이 좋고 필요한 경우 보충제를 먹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선 가족력 등 다른 이유가 없는 한 65세부터 골밀도 검사를 시작하는데 올 가을에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골다공증 치료와 관리를 위한 새로운 지침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8274
No.
Subject
12877 2023.06.21
12876 2023.06.21
12875 2023.06.20
12874 2023.06.20
12873 2023.06.20
2023.06.19
12871 2023.06.19
12870 2023.06.19
12869 2023.06.19
12868 2023.06.19
12867 2023.06.19
12866 2023.06.16
12865 2023.06.16
12864 2023.06.16
12863 2023.06.16
12862 2023.06.15
12861 2023.06.15
12860 2023.06.15
12859 2023.06.15
12858 2023.06.15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