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굉음과 함께 거대한 불길 치솟아..2명 숨지고 차량 전소
  • AnyNews
    2023.06.21 10:26:41
  • 온타리오주 피커링 인근 401 고속도로에서 트럭 2대와 승용차가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0시30분경, 위험 물질을 가득 싣고 동부 방면으로 향하던 운송 트럭이 Brock Road 인근에서 갑자기 중심을 잃고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았습니다.  

    굉음과 함께 하늘로 치솟은 거대한 불길이 맞은편 도로까지 번지며 이 곳을 지나던 수송 트럭과 승용차까지 뒤덮었습니다.      

    이 사고로 운송 트럭과 반대편 트럭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용차도 불에 탔으나 운전자와 동승객이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폭발물이 배수구로 흘러 들어가면서 하수도를 따라 폭발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사고 피해 규모가 너무 크다고 전한 온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교통 사고 잔해물 등의 처리와 도로 복구 작업을 위해 401 고속도로 에이젝스부터 피커링 일부 구간의 양방향을 오늘 내내 통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내일도 일부 차선은 통제될 수 있다고 전한 경찰은 폭발물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이후 양방향 차량 수백 여대가 오도가도 못하고 도로에 갇혔고, 사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창문과 문을 닫은 가운데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무서움에 불안에 떨어야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온주에선 올들어 고속도로 교통 사고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온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사망자 수는 150명으로 지난해 보다 25명 더 증가했으며, 운전 부주의와 과속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가장 많았고, 음주 운전도 다수인 알려졌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8309
No.
Subject
12897 2023.06.27
12896 2023.06.27
12895 2023.06.26
12894 2023.06.26
12893 2023.06.26
12892 2023.06.26
12891 2023.06.26
12890 2023.06.23
12889 2023.06.23
12888 2023.06.23
12887 2023.06.23
12886 2023.06.22
12885 2023.06.22
12884 2023.06.22
12883 2023.06.22
12882 2023.06.22
12881 2023.06.22
12880 2023.06.21
2023.06.21
12878 2023.06.21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