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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09.23 13: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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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돌아오지 않은 80대 할아버지가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온타리오주 미시사가에 거주하는 81세 이그나티오 비아나 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 에린 밀스 파크웨이와 포크웨이 드라이브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습니다.그렇게 일주일 동안 실종 상태였는데 오늘 오전 10시30분쯤 밀튼의 6라인 동쪽 로워 베이스라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한 시민에게 발견됐습니다.길가 도랑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할아버지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가족에 따르면 숨진 비아나 할아버지는 장거리 싸이클을 즐기며 생전에도 매일 50킬로미터를 자전거를 타고 달릴 정도로 매우 건강하고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로워 베이스라인에서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담긴 데쉬캠이나 이를 목격한 사람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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