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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0.18 0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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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자유당이 내년 6월 총선에서 승리하면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 스티븐 델 두카 자유당 대표는 뉴질랜드와 스페인, 일본 등에서 진행 중인 연구를 인용해 내년 온주 총선에서 자유당이 승리하게 되면 주 4일 근무제가 장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자료를 수집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 근무 등으로 변하는 직장 근무 형태 변화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4일제는 닷새 근무 시간과 동일한 시간을 나흘동안 일하는 것으로, 하루 근무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지만 주말 휴식이 더 길어지며, 또 최근 설문조사에선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주4일제 30시간 근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온주의 한 회사는 이미 시범 기간을 거쳐 주 4일제를 도입했는데 직원들 모두가 더 행복해 하며 생산성도 더 향상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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