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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전화 보이스피싱 사기 주의보.. BC 한 부부 깜빡 속아 50만불 송금
  • AnyNews
    2021.10.14 13:19:43
  • 집전화 특성을 악용한 금융 사기 주의보가 나왔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웨스트밴쿠버 경찰은 이 지역의 한 부부가 은행 직원과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50십만 달러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범인은 부부의 집 전화로 전화를 걸어 경찰관이라 소개한 뒤 부부의 데빗카드에서 사기 행위가 감지돼 수사 중이라며 데빗 카드 뒷면에 있는 번호로 연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부부가 이 번호로 전화를 걸자 사기 조사원이라고 밝힌 상대방은 일련의 번호를 알려주고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가족이나 지인, 은행 직원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부부는 이들의 지시대로 911에 전화를 하는 등 여러 사람과 통화를 한 뒤 은행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여겨 해외 계좌로 50만 달러를 송금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사기가 의심되자 경찰에 신고했고, 즉시 은행에 알려 계좌를 동결했는데 부부가 50만 달러를 잃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피싱 사기가 처음은 아니라며 크게 우려했습니다. 

    이는 유선 전화의 특성을 악용한 행업 딜레이 스타일 사기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집전화 사기는 피해자가 전화를 끊어도 사기범이 끊지 않고 기다리다보면 마음 급한 피해자가 바로 전화를 걸게 되고 이때 목소리를 바꾸거나 공범이 다른 사람인 양 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수차례 전화하도록 지시하며 피해자가 여러 사람과 통화했다고 믿게  되지만 실제로는 한 사람 또는 공범과 계속 통화하는 겁니다.  

    이런 방식의 사기 행각이 이어지자 경찰은 의심스런 전화나 이메일, 또는 문자를 받은 뒤에는 절대로 송금하지 말아야 하고,  수상스런 전화를 받으면 바로 끊은 뒤 경찰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집전화를 이용할 경우에는 전화를 끊은 뒤 10분 이상 기다렸다가 연락할 것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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