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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29 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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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건당국이 신생아용 수면조끼인 슬립색이 질식을 유발할 수 있다며 리콜했습니다. 리콜 제품은 퍼스트 위시와 샘 앤 조, 딜런 앤 애비, 미스 모나 마우스, 해리 앤 미 이외에 에스펜 브랜드로 출시된 슬립색으로, 0세에서 생후 6개월용이며,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마샬과 위너스, 홈센스에서 판매됐습니다. 당국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접수된 질식 사고는 없었으나 슬립색의 목 부분이 기준보다 넓어 영아가 조끼 안으로 들어가면서 질식할 우려가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한 뒤 환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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