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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전 세계 생중계
  • News
    2021.01.20 12:39:07
  • 조 바이든이 오늘 미국 46대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바이든 취임 연설.jpg

    오늘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를 한 바이든 대통령은 단합과 재건을 주제로 한 취임 연설을 했습니다.

    오늘은 미국의 날이자 민주주의의 날이라고 시작한 바이든 대통령은 그 어느때 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국민과 헌법, 국가의 힘을 믿는다며 단합과 통합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한 바이든 대통령은 바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취임식에는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등 전직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펜스 부통령 등이 참석했습니다. 

    취임식 당일 신구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만나 담소를 나누던 관례는 대선에 불복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불참으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보통 수 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지만 이번엔 성조기와 50개 주를 상징하는 깃발 19만 여개가 대신했고, 코로나에 더해 무장 시위 우려까지 커지면서 주방위군이 지켰습니다.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미국 국가를 부르고 제니퍼 로페즈가 축하공연을 펼친 가운데 캐나다 등 전세계가 생중계로 지켜봤습니다. 

    한편,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의 기존 대북 접근법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한반도 관련 미국 정책 상당수가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키스톤 송유관 XL 사업 중단이 나오면서 연방과 알버타주 정부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 공화당 상원의원도 송유관 프로젝트 허가 취소를 맹렬히 비판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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