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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1.26 1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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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출발 귀국하는 항공기에서 확진자들이 나왔습니다.한국 질병 관리청이 발표한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귀국한 한국인 2명이 각각 22일과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이들이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는지 아니면 지역 사회에서 격리하는 동안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새허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한국 시간으로 26일 0시 기준 캐나다를 포함 아메리카발 항공기 누적 확진자 수는 외국인 포함 1천994명입니다.캐나다에 도착하는 각국 항공기편에서도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연방정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부터 23일 사이 캐나다에 도착한 국제선 156편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76편은 토론토에 도착했습니다.또 국내선 70편에서도 확진자들이 나왔습니다.이런 가운데 온타리오주 정부가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입국자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운영한 결과 확진율이 2.26%로 집계됐습니다.지난 6일 시작된 공항 검사소에는 입국자 6천58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이 중 4명은 변이 바이러스가 의심돼 현재 추가 유전자 분석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이에 온주 정부는 국제공항에서의 진단 검사 의무화를 연방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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