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포스트에 이어 패덱스에서도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온타리오주 욕 지역 보건 당국에 따르면 번에 있는 페덱스 시설에서 지난해 11월 18일 15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이후 어제까지 총 5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의 절반이 12월 12일 이전에 감염돼 대다수가 완치했습니다. 지역별로 필 지역에서 29명, 토론토 13명, 욕 지역 10명, 2명은 웰링턴-더퍼린 구엘프에서 나왔으며, 이로 인해  일반 시민들에게 전파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한 욕 지역 보건 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