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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2.17 1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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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을 뱉는 황당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최근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 몰에서 유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더퍼린 쇼핑몰 안에서 47세 여성에게 접근한 용의자가 갑자기 본인의 마스크를 내리고는 여성을 향해 침을 뱉은 뒤 달아났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이같은 행위는 역겨울 뿐 아니라 폭력이라며 폐쇄회로에 찍힌 용의자 이미지를 공개하고 범행 당시 짙은색 자켓과 바지, 베낭을 매고 수염이 난 남성을 쫒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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