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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2.15 1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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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와 오타와에서 어제와 오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오늘 첫 접종이 시작됐습니다.4천여회 분을 공급 받은 BC주는 오늘부터 최일선 의료종사자와 장기요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시작합니다.밴쿠버와 프레지어 헬스 지역을 시작으로 다음주에는 모든 지역에서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습니다.BC주는 온주가 2차 접종을 위해 백신의 절반을 비축하기로 한 것과 달리 2차분이 접종 기한인 3주 내 도착할 것이라며 1차분을 모두 사용해 접종자를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그러면서도 백신이 아직 소량에 불과하다며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까지 주민들과 백신 접종자 모두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어제까지 지난 주말 사흘동안 BC주에서는 총 2,146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고 49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또 현재 격리 중이거나 입원 중인 환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고, 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35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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