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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택 근무자 세금 공제 신고 간소화..
  • News
    2020.12.16 13:14:50
  • 캐나다 정부가 재택근무자에 대한 세금 공제를 단순 처리하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방식에 더해 복잡한 절차 없이 일괄 처리하는 새로운 방식이 추가됐습니다. 

    재택근무자 세금 공제 신청 자격은 코로나19로 인해 적어도 4주 연속 근로 시간의 50% 이상을 재택 근무한 사람입니다. 

    새로운 방식(new temporary flat rate method)을 선택하는 재택근무자는 소득세를 신고할 때 하루에 2달러씩 최장 200일 간 즉 최대 400달러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고용주의 사전 승인이 필요 없으며, 한 가족이라도 재택근무자 개인별로 모두 신청할 수 있는데 다만 개인 차량의 업무상 비용은 요구할 수 없습니다. 

    두번째는 기존 방식입니다. 

    홈 오피스 등 400달러가 넘는 비용에 대해 신고할 때 적용하는데 영수증 등 증빙 자료가 필요합니다. 

    올해 새롭게 인터넷 요금이 추가됐으며, 고용주 승인을 받아야하지만 이전보다는 간소화된 새 서식이 도입됐습니다.   

    정부는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결정하도록 돕기 위해 비용을 계산하는 방법도 웹사이트에 추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330만명으로 늘고, 10월에도 250만 명이 재택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택근무자를 위한 세금 공제는 일단 2020년 세금신고분에 한해 적용됩니다. 

    세금 공제 혜택의 규모는 2억1천 달러일 것으로 정부는 추정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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