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온주 코로나 신규 확진자 2천명 돌파..방역 대책 '비상'
  • News
    2020.12.15 11:49:57
  • 어제 첫 백신이 접종됐지만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는 모습입니다. 


    전날 대비 어제까지 하루새 온주의 신규 확진자 수는 2천275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집계 시간이 길어진 점을 감안하더라도 일일 환자수가 2천 명을 돌파하기는 팬데믹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코로나 핫스팟인 토론토와 필 지역을 3주째 봉쇄했지만 신규 환자수가 줄어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도 토론토에정서만 711명이 쏟아져 나왔고, 필 지역에서도 586명이 감염됐습니다. 

    어제부터 봉쇄된 윈저-에섹스에서도 1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욕 지역에서는 154명이 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 환자도 일주일 새 700명 대에서 921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토론토스타에 따르면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276명으로 1차 확산 때 최다인 283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어린이 2명과 유아 1명도 집중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신민당은 백신에 기대 긴급 처방을 내놓지 않는 정부를 비난하며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신민당은 학교 내 진단 검사 확대와 장기요양원 직원 충원, 아프면 집에 머물수 있는 유급 병가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주 전체에서 감염된 학생과 교직원은 319명이며, 집단 발병으로 인해 20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정부가 날마다 방역수칙 실천을 호소하고 있지만 크리스마스 연말 모임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에 비상이 걸리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댓글 0 ...

http://www.alltv.ca/180396
No.
Subject
9417 2020.12.17
9416 2020.12.17
9415 2020.12.17
9414 2020.12.17
9413 2020.12.17
9412 2020.12.16
9411 2020.12.16
9410 2020.12.16
9409 2020.12.16
9408 2020.12.16
9407 2020.12.16
9406 2020.12.16
9405 2020.12.16
9404 2020.12.15
9403 2020.12.15
2020.12.15
9401 2020.12.15
9400 2020.12.15
9399 2020.12.15
9398 2020.12.15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