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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신규 확진 다시 700명 대..토론토 병원 3곳서 집단 감염 확산
  • News
    2020.10.19 11:40:20

  • 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만5천75명으로 늘었습니다.

    온주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939명 이후 지금까지 줄곧 700에서 800명대를 유지했는데 그제 658명으로 줄었다 다시 700명 대로 늘었습니다. 

    토론토에서 244명, 필 지역 168명, 욕 지역에서 103명이 나왔고, 오타와 51명 등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에서 39세가 264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40세에서 59세 사이도 200명에 달해 이 연령대 사이 전파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토론토에서는 병원 3곳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세인트 조셉 병원 4개 유닛에서 환자 16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는데 이 중 7명은 병원 안 에서 감염됐으며, 이 병원 관련해 직원 1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 병원발 확진자는 10월 3일에서 16일 사이 확인됐습니다.

    웨스턴 병원에서는 15일 이후 2개 유닛에서 환자 3명과 직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정신건강 및 중독 센터인 CAMH에서도 환자 2명이 감염됐습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환자 252명 중 위중증 환자는 69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추가 사망자 4명이 늘어 총 사망자 수는 3천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퀘백주에서는 어제도 1천3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9만4천429명으로 증가했으며, 사망자 6명이 추가돼 모두 6천44명이 숨졌습니다. 

    캐나다 전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오늘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토론토 시간으로 오늘 정오까지 사망자 수는 9천7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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