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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음식점, 술집 추가 조치 추진..정원 제한, 방명록 등
  • News
    2020.09.29 11:57:26
  •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가 조치를 추진합니다.  


    이달에만 3천여 명이 감염된데다 최근 역대 최다 확진자 (이틀 연속 344명과 251명)가 나오자 보건 당국이 나섰습니다. 

    당국은 레스토랑과 술집의 정원을 현재 100명에서 75명으로 줄이고, 한 테이블당 인원도 10명에서 6명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또 테이블당 한사람 연락처만 적는 조치도 참석자 전원으로 확대하고 음악 소리도 낮출 예정입니다. 

    이번 안은 내일 열릴 시의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시와 온주 정부는 대다수 음식점과 술집이 방침을 잘 따르고 있지만 매일 3~4 곳 많게는 5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들 근로자들이 여러 곳에 근무하는 경향이 높은데 아픈 직원에게 근무를 강요하는 업주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토론토 시에 따르면 지난주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업소 4곳을 폐쇄했는데 이들 중 한 곳도 몸이 아픈 직원에게 출근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외에도 보건 당국은 10명 이내로 허용된 버블도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한 집에 사는 가족이 아닌 경우 모임이나 만남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토론토는 진단 결과도 문제입니다. 



    9월 중순까지만 해도 검사자의 77%가 48시간 안에 결과를 확인했는데 이후 절반이 넘는 66%가 이틀 넘게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진단이 늦어지면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온주민 사례도 5만4천800여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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