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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C 총재 금리인상 끝나지 않았다..물가 더 오른다 예상
  • AnyNews
    2023.09.08 10:18:27
  • 연방중앙은행은 금리 인상의 영향이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인상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티프 맥클렘 중은 총재는 휘발유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높은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며 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지금은 경제의 초과 수요가 완화하는 등 경제 활동이 냉각 조짐을 보이고 있고, 금융 정책 효과가 부진한 점을 고려해 동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맥클렘 총재는 7월 인플레이션이 3.3% 였는데 앞으로 몇 달 안에 다시 급증했다가 떨어질 걸로 예상했습니다. 

    각주 수상의 금리 인상 중단 요구에 더해 연방 재무장관까지 동결에 찬성하는 듯 보였고, 연방신민당은 더 나아가 중은에 금리 인상 중단을 요청해야 한다고 재무장관에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재무장관이 중단 지시를 내린다면 따를 것인지 묻는 질문에 총재는 연방 부총리는 중은의 독립성을 전적으로 존중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이어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에 가까운 것처림 보이지만 2%에 도달하는 건 경제의 예측 가능성과 인정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캐나다는 아직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았다고도 전했습니다. 

    다만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 예측된다며 중은이 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낮추는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외에도 총재는 금리 인하를 논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8월) 전국에서 4만여 개 일자리가 늘었고 실업률은 5.5%로 전달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이 기간 건설과 전문,과학, 기술 분야에서 고용이 늘고 반대로 교육과 제조업에서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임금상승률은 연간 4.9%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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