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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4주간 추가 완화 없다..규제 강화는 지자체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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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13:11:07
  • 온타리오주에서는 향후 4주간 추가적인 완화 조치는 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난 2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전국의 두배에 가까운 40%나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향후 4주동안 실내 50명, 실외 100명, 소셜서클 10명을 늘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이전 2단계로 돌아갈 계획은 없지만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에는 가능하다고도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온주에서는 토론토와 필 지역, 오타와가 집중발병지역인 핫스팟입니다. 

    토론토에서는 지난 한달 동안 9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65%가 40세 미만인 젊은층입니다. 

    20에서 39세 사이가 50%로 가장 많고 19세 이하도 15%에 달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까지 새로 발생한 신규 확진자 149명 중 토론토 50명, 필 지역 41명, 오타와 16명으로 107명이 3곳에서 나왔습니다. 

    욕 지역에서도 13명 늘어난 가운데 신규 환자 중 103명은 39세 이하 젊은층입니다. 

    이처럼 일부 지역에서 발병이 집중되자 토론토와 브램튼 시가 집합 인원 규제 강화를 온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덕 포드 수상은 주 전체를 대상으로 규제하기 어렵다며 필요한 경우 지자체가 집합 인원을 줄이는 등 규정을 강화하라고 답했습니다.   

    퀘백주도 신규 확진자 수가 180명 늘었고, 3명의 사망자가 추가됐습니다. 

    이처럼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지난 4일 이후 전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까지 닷새 연속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09 도표.jpg


    동부 시간으로 오늘 낮 1시 기준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4천 77명, 사망자 수는 9천154명입니다. 

    한편, 어제 덕 포드 수상은 결혼식과 대형 모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경찰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는데 이후 한 언론이 지난달 22일 조성훈 주의원 결혼식에 포드 수상이 참석한 사진을 공개하자 위선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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