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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09 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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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상가 임대료 지원을 한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지난달 31일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신청을 10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정부는 당시 긴급 상가 지원책(Canada Emergency Commercial Rent Assistance, CECRA)은 언급하지 않은 채 이들을 도울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그러다 어제 정부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이번달까지 한달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정부는 또 향후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연방정부에 따르면 그 동안 긴급 상가 지원으로 지급된 돈은 총 13억2천만 달러로 정부가 예상한 30억 달러를 크게 밑돌았습니다.건물주들이 신청을 꺼리기 때문입니다.연방 정부가 임대료의 절반을 제공하지만 나머지 25%를 건물주가 떠안아야하고, 자발적이다보니 신청이 예상보다 적은 겁니다.소상공인들도 이 정책을 두고 지금까지 불만을 제기해 왔습니다.이런 가운데 오늘 연방정부는 흑인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흑인 상공인의 비즈니스를 위해 5천300만 달러를 투입하고, 창업인에게는 2만5천달러에서 25만 달러의 대출프로그램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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