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온타리오주 에토비코에서 발생한 차량 간 총격전에서 적어도 80여 발이 오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날 총에 맞은 남성은 다행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총격전 후 도주한 용의 차량을 추적 중인 토론토 경찰은 사건 발생 전 인근에서 파티가 있었다는 주민들의 제보를 토대로 파티장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여러대와 인근 주유미터기에서 총알 구멍이 발견된 가운데 이 곳 주민들은 최근 인근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밤새도록 떠들고 술 마시며 불법 주차를 일삼아 골치거리라며 이날 총격전도 전날 밤 열린 파티가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