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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03 13: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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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2차 재유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이미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8일 연속 세자릿대 증가가 이어지며 오늘도 132명 늘었습니다.연일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퀘백주에서는 어제 187명 늘어 7월 이후 최다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4명 늘며 누적확진자가 6천 명에 육박했습니다.어제 114명 늘어난 알버타주도 온주와 마찬가지로 8일 연속 세자릿 수 증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그렇게 지난 엿새동안 전국의 일평균 확진자 수는 이미 500명을 넘어섰습니다.지난달 290명에서 두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오늘 낮 2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 19 누적확진자 수는 13만 명을 돌파했고, 총 사망자는 9천138명입니다.한편, 온주의 신규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에서 31명, 필 지역은 45명, 오타와 22명 등입니다.앞서 토로토 보건당국은 최근 신규 확자 증가세를 우려된다며 직장이나 모임에 나갈 때 개인 방역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노스욕 한인타운 한 가운데 위치한 이바 세틀라이트 노숙자 센터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동쪽에 있는 난민 쉼터에서는 5살 소년을 포함 4명이 감염됐습니다.앞서 욕데일몰과 쉐어웨이가든, 스카보로타운센터 베이 이외에 마크빌몰 안 위너스 매장을 다녀간 고객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욕데일몰의 풋락커에서는 추가 확진자들이 발생, 오는 8일까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온주에서는 오는 9일부터 장기요양원 방문 규정이 바뀔 예정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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