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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02 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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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연속 세자리수대로 급증하고 있습니다.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8월 초 85명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늘어나며 지난주 103.2명에 이어 이번주에는 122.7명으로 증가했습니다.어제오후 4시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는 133명 늘어 누적확진자 수가 4만 2천5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일일 신규 환자 수로는 7월 말 이후 두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1명도 추가됐습니다.지역별로 토로토에서 43명, 필 지역 34명, 욕 지역에서 15명 등 광역토론토와 해밀턴 지역에서만 105명이 발생했습니다.오타와에서는 새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현재 토론토 보건당국은 욕데일몰 매장 2곳과 쉐어웨이 가든몰 매장 2곳 이외에 스카보로 타운센터 베이에서 발생한 확진자 관련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퀘백주에서는 새로 132명 늘고 2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퀘백 시가 코로나 핫스팟으로 대두된 가운데 이곳에 위치한 한 가라오케 바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지난주 토요일 첫 확진자가 나온 가라오케 바에서는 어제까지 고객과 직원 31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아 10일까지 운영이 중단됐습니다.이곳의 확진자 대다수는 60대 이상 연령층입니다.한편, 토론토 시간으로 오늘 낮 2시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9천691명이며, 9천134명이 숨졌습니다.한국의 누적 확진자도 2만 명을 넘어섰고, 326명이 숨졌습니다.전 세계 누적확진자는 2천6백4만명을 돌파했으며, 86만9천248명이 숨졌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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