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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04 1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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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동쪽 오샤와에서 가족 중 남성 1명이 총기를 난사해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30분 쯤 오샤와 파크랜드 애비뉴에 있는 가정집에서 총격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여러발의 총성과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들은 이웃들의 신고를 받고 더럼 지역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경찰은 집 안에서 시신 5구를 발견했는데 이들 중에는 총격 가해자도 포함됐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망자는 성인 남성 2명과 10대 소년 둘, 그리고 여성 1명으로, 아빠와 아들 셋, 딸이 숨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또한 50세 여성이 총기 피해를 입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웃들에 따르면 이들은 이 곳에 20년 넘게 산 일가족은 교사인 부모와 아들 셋, 딸 한명으로, 자녀들은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연령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건을 수사 중인 더럼 지역 경찰은 집 앞에 주차된 매니토바 번호판인 트럭도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오늘 오후까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이웃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이들은 이 가족이 평소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이웃에 친절했다며 가족들 모두 매우 행복해 보였는데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이 있는지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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