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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03 11: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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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에서도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벤쿠버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밴쿠버 주택 매매는 3천47건으로, 전달보다 2.6%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간 대비 36.6% 늘었습니다.지난 10년간 8월의 평균 거래량 보다도 20%나 높은 수준입니다.전문가는 올 봄 주택 구매를 보류했던 구입자들이 여름들어 움직이기 시작한데다 낮은 금리가 매매량을 늘리는데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평균 거래 가격은 $1,038,700로 지난해 동기간 보다 5.3% 올랐습니다.밴쿠버에서도 아파트 보다 주택과 타운하우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단독 주택은 거래량이 55.1% 늘고 평균 가격도 $1,491,300로 6.6% 올랐습니다.타운하우스도 매매량이 51.5% 늘었고, 가격은 $806,400로 4.4% 올랐습니다.아파트는 평균 가격이 $685,800로 4.5% 오른 가운데 매매량은 19.4% 증가에 그쳤습니다.협회는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이 23.8% 높아 가격 상승 신호가 감지된다고도 설명했습니다.지난달에는 매물량이 4.4% 줄어 경쟁이 유발되며 판매자 시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을 시장을 예견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로워메인랜드 모든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976,200인데 이중 코퀴틀람은 $935,900, 버나비 이스트 $981,400, 사우스 $964,100이며, 밴쿠버 이스트는 $1,109,500, 웨스트 $1,291,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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