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노스욕 해리슨가든 콘도 지하 주차장에서 총에 맞고 숨진 남성은 30세 앤드류 차오로 밝혀졌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차오가 타고 있던 차량에 접근한 수바루 인프레자 차 안에서 짙은색 옷을 입은 남성 1명이 내려 카오를 향해 수차례 총을 쏜 뒤 달아났습니다. 백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용의자 2명은 7시30분 쯤 웨스턴와 알비온 로드로 도주한 뒤 차에 불을 내고 사라졌습니다. 경찰은 총격 현장이나 차를 버린 장소가 담긴 데쉬캠을 소지한 운전자들의 제보를 요청하는 한면 피해자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의 신고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