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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주 비상경고령 왜 안했나?..피해 줄일수 있었건만
  • News
    2020.04.23 13:39:16
  • 총기 난사 1.jpg


    노바스코샤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정황이 조금씩 공개되는 가운데, 비상경고령을 발령하지 않은데 대한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워트맨은 18일 밤 10시 30분 포타피크를 다음날 오전 11시 40분 엔필드에서 경찰에게 사살당하기까지 12시간여 동안 이곳저곳을 다니며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경찰복을 입고 위장한 순찰차를 타고 활동했지만 연방경찰은 트윗 경고로 그쳤습니다. 

    이에 피해자 유가족과 주민들은 경찰이 일찍 경계령을 내렸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19일 아침 출근 중 숨진 간호사의 남편은 전날밤 사건에 대해 들었지만 다음날 아침에는 몰랐다며 경계령을 내렸더라면 부인을 출근시키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노했습니다. 

    같은날 오전 산책하던 중 총에 맞고 숨진 히슬롭 씨의 친구도 비상 문자만 보냈더라도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노바스코샤 연방경찰이 당시 트위터를 통해 상황을 업데이트했다고 하지만 대다수 주민들은 트윗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은 일요일 아침 핼리팩스에 있는 미국 영사관으로부터 용의자가 활동 중이라는 경고 이메일을 받았던 사실이 드러나 미흡한 대처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숨진 총격범 워트맨은 지난 2001년 술을 마신 뒤 버스를 기다리던 15세 소년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9개월의 집행유예를 받고 조건부로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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