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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23 1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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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신규 확진자가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634명이 늘었습니다.누적 환자는 1만3천 명에 근접했습니다.오늘 온주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까지 누적확진자는 12, 879명입니다.사망자도 54명이 많아진 713명으로 집계됐습니다.사망자의 절반이 요양원에서 발생했고, 1명은 20에서 39세 사이인 젊은층입니다.
사망자 713명 중 500명 이상이 요양원에서 발생한 가운데 덕 포드 수상은 오늘 장기요양원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이어 포드 수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한 비필수업소 휴업과 휴교, 5인 모임 금지 등 비상조치는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된다고 전했습니다.이런 가운데 노스욕에 있는 윌로우데일 난민 쉼터에서 10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공동 거주 시설에서 연일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퀘벡주는 전날 대비 역시 873명이 증가해 총 21,838명을 기록하며 전국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사망자도 109명이 늘며 전국 사망자의 절반이 넘는 1,243명을 기록했습니다.오늘 낮 2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41,752명이며, 사망자도 2천 명을 넘어 2,1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한편, 당국에 따르면 포드 수상의 95세 장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포드 수상의 장모는 에글링턴 웨스트와 스칼렛 로드에 위치한 웨스트 파크 장기요양원에 거주하고 있습니다.이곳의 거주민 35명과 직원 29명이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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