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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신규 확진자 71명 하루 최다..한인 입주 양로원서 감염자 나와
  • News
    2020.04.23 10:17:57
  •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4월 들어 하루 최다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기준 24시간 동안 71명의 확진자가 증가해 누적확진자 수가 1,795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도 90명으로 늘었습니다.  

    3명의 추가 사망자 모두 장기요양원에서 나왔습니다. 

    프레이저헬스 지역의 감염자는 747명으로, 745명인 밴쿠버 보건 지역 보다 많았습니다. 

    뉴비스타.jpg


    프레이저헬스 지역에서만 하루 32명이 늘었는데 이 중 다수의 한인 노인이 거주하는 버나비 '뉴비스타 양로원'에서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집에서 격리 중에 있습니다. 

    이 곳은 올 9월부터 한인전용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있는 곳입니다. 

    직원과 접촉자를 역학 조사하는 당국은 가족 방문과 건물 내 이동을 제한하고, 하루 두차례 직원과 거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방역과 소독을 강화합니다. 

    써리 길포드.png


    이밖에 써리의 길포드 시니어 빌리지 직원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현재 BC주에서는 양로원 20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외에 밴쿠버에 있는 닭고기 가공 공장에서 28명이 집단 감염됐고, 미션 교도소의 누적 확진자도 77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은 아주 경미한 증상이라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와 외출 자체 등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알러지 시즌도 시작됐는데 알러지와 코로나19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분이 어렵다며 재채기나 알러지 반응이 있는 주민은 밖에 나가지 말 것을 덧붙였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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