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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욕 주거침입 용의자 4명 수배..노스욕 클리닉 직원 검거
  • AnyNews
    2023.10.26 11:53:58
  •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노스욕에서 발생한 무단침입 사건 용의자 넷을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제(24일) 낮 1시쯤, Leslie Street과 York Mills Road 인근에서 복면 쓴 4인조 강도가 집주인을 폭행하고 침입했습니다. 

    집주인은 다행히 경상에 그쳤으나 이들은 집 안에서 돈되는 귀중품을 훔쳐 흰색 혼다 차량을 타고 도주했습니다. 

    용의자들른 20대 초반에서 중반 사이로 검정색과 회색, 푸른색의 후드 셔츠에 짙은색 바지 등을 입었으며 2명은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노스욕의 한 클리닉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55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Yonge Street과 Finch Avenue West에 있는 클리닉 직원인 남성은 지난주 금요일 아침 10시30분쯤, 운동을 도와준다며 자원봉사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붙잡아 성범죄 관련 혐의로 입건했으며. 오는 12월 8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한편, 토론토 경찰은 에토비코 지역을 중심으로 1년간 집중 수사한 끝에 미성년자를 포함해 모두 228명의 차량 절도범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차량절도 사건을 집중 조사한 특별수사팀은 6천만 달러 상당의 차량 1천여 대도 회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별수사팀은 드라이브웨이와 호텔, 공항 주차장, 카지노 등 곳곳에서 차량 탈취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올들어 토론토에서만 모두 9,747대가 도난 당했다며 차량 절도에 대한 수사를 최우선 과제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주 주정부와 각지역 경찰 당국이 합동수사팀을 꾸린 이후 차량 강탈과 주거침입, 폭행, 협박과 관련해 100여 건의 혐의로 24명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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