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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10.25 1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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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토론토 대학 인근 화장실과 샤워실에서 소녀와 여대생을 몰래 촬영한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7월부터 10월 사이 Spadina Avenue와 Willcocks Street 인근 여성용 화장실이나 샤워실을 어슬렁거리며 14세에서 21세 사이 소녀와 여성 피해자 7명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거나 칸막이 아래에 휴대전화를 놓아 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한 토론토대학 캠퍼스 안전팀이 이후 경찰에 신고, 수사가 진행된 끝에 어제 경찰이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검정색 짧은 머리에 중간쳬격인 용의자는 흰색이나 회색 후드티셔츠에 검정색 바지, 짙은색의 크록스 슬리퍼를 신은 모습이 목격됐다며 이 남성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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