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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7.18 1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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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에토비코 제너럴 병원이 코로나19 집단 감염(OUTBREAK)을 선포했습니다.감염 환자가 정확히 몇 명인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병원은 감염이 확인된 심장병동의 경우 원격 측정이 가능한 환자를 제외하고 어제부터 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토론토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이틀 간 확인된 감염자 수가 2명 이상이면 집단 감염으로 간주됩니다.병원은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검사와 이동 제한, 위생 및 청소 강화, 방문자에 대한 거리 두기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보고하도록 권고했습니다.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가 인플루엔자와 후두염을 유발하는 파라인플루엔자 등의 전염병과 함께 병원에서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이전만큼 빈번하지 않고 치명적이지도 않으며, 감소세이긴 하지만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병원 숫자는 지난 1월 15일 35곳에서 이달 8일 7 곳으로 줄었습니다.이런 가운데 올 가을 코로나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습니다.국립접종자문위원회는 확진이나 백신 접종 후 적어도 6개월이 지났다면 겨울 오기 전에 새로 나온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새로운 1가 백신은 오미크론 하위 계통(예를들어 XBB.1)이 표적으로, 특히 고령자나 장기요양원 거주자 등 고위험군과 기저질환자 등 취약 계층은 맞아야합니다.지금껏 감염되지 않고 백신만 맞은 사람에게도 올 가을 추가 백신 접종은 매우 중요합니다.현재 화이자와 모더나가 연방보건국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검토 완료 후 접종 가이드라인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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