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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운 대법관 조기 사임..리조트서 취중 언쟁
  • AnyNews
    2023.06.13 10:07:45
  • 러셀 브라운 대법관이 미국 휴양지에서 벌인 취중 언쟁에 대해 당국이 조사를 벌이자 자진 사임했습니다. 지난 1월 미국 애리조나주의 스카스데일 고급 리조트에서 미국인과 취중 언쟁을 벌인 브라운 대법관은 상대가 캐나다사법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조사가 시작되자 최근 성명을 내고 위원회 조사가 빨라도 2024년까지 계속될 수 있다며 공익과 자신, 가족을 위해 조기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중 언쟁과 관련해 브라운 대법관은 거짓 민원으로 초래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상대가 연방 판사에 대해 민원이 제기되면 의무적으로 조사하게 되는 캐나다 사법 절차를 무기로 삼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반대로 상대측은 술에 취한 브라운 판사가 일행에게 시비를 걸더니 방으로 돌아가는데도 계속 따라오며 언쟁이 계속돼 자신이 브라운 판사를 때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부터 유급 휴직으로 직무가 정지됐던 브라운 대법관의 조기 사임으로 더 이상 조사는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연방 대법관의 정년은 75세로 계속 재임할 수 있지만 2015년 스티븐 하퍼 보수당 전 연방 총리로부터 지명된 브라운 판사는 57세로 조기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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